데살로니가전서와 데살로니가후서는 신약성경에 포함된 바울 서신 중 두 권으로, 데살로니가 교회에 보내진 편지입니다. 두 서신 모두 사도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회의 성도들에게 보낸 것으로, 데살로니가 교회의 상황과 바울의 가르침을 반영하고 있습니다. 각각의 서신에 대한 역사적 배경과 특징을 살펴보겠습니다.
서신은 잘 아시다시피 바울이 썼습니다. 수신자는 그리스의 데살로니가에 있는 신자들입니다. 데살로니가는 당시 로마 제국의 중요한 상업 도시 중 하나로, 바울이 제2차 전도 여행 중에 설립한 교회가 있었습니다. 바울이 데살로니가를 떠난 후, 그곳의 신자들은 박해와 시련을 겪었고, 이에 바울은 그들의 믿음을 격려하고 교리적 문제에 대해 가르치기 위해 이 서신을 보냈습니다.
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의 신앙과 사랑에 대해 칭찬하며, 그들이 어려움 속에서도 견뎌내는 모습을 격려합니다. 바울은 그리스도의 재림과 그에 따른 신자들의 소망에 대해 설명하며, 이 사건이 언제 일어날지에 대해 지나치게 염려하지 말 것을 권고합니다. 바울은 성도들이 거룩하게 살아가고, 성적으로 순결할 것과 사랑으로 서로를 돌볼 것을 강조합니다.